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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가 국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유럽 지역에 포맷이 판매돼 현지 제작에 돌입한다.
SBS는 지난 9월 30일, 세계적인 포맷사인 'Banijay International'과 배급 대행 계약을 맺고 '판타스틱 듀오'의 포맷을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Banijay International'의 스페인 계열사인 'CuarzoTV'가 '판타스틱 듀오'의 제작에 나서면서 유럽 내 국가에서 최초로 편성을 확정 짓게 됐다.
'판타스틱 듀오'의 'TVE' 편성 확정 소식에 'EL Mundo', 'todotvnews', 'PRNoticias', 'Yotele'등 스페인어권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기사화하며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