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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지호가 나쁜 아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정은을 울려야 하는 신에서는 마음이 아파도 더 독하게 한다. (금비가 모휘철을 훈계할 때는) 가끔 부끄럽다. 시청자들도 부끄러운 사람들 많을 거다. 반성해야 한다. 지금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이 각성해야 하지 않나 싶다. 허정은을 보며 많이 배워야겠다"고 전했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치매에 걸린 딸과 그를 돌보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아역 배우 허정은과 오지호 박진희의 명품 연기에 힘입어 수목극 시청률 2위를 지키며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