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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M', 그리고 '스매싱 더 배틀'이 2016년 11월 가장 화제를 모은 게임임을 입증했다.
독창성과 개발력, 게임의 완성도,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에 주어지는 챌린지서울상 수상작인 모바일게임 '스매싱 더 배틀'은 '마비노기'와 '블레이드&소울' 등 다양한 인기 온라인게임 개발팀에서 아티스트로 활약한 한대훈 대표가 설립한 스튜디오 HG의 작품으로, 고전 아케이드 액션 스타일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10월 런칭한 이 게임은 VR(가상현실)과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1인 개발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가 높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