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M'과 '스매싱 더 배틀', 이달의 지랭크 11월 수상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27 17:35



'메이플스토리 M', 그리고 '스매싱 더 배틀'이 2016년 11월 가장 화제를 모은 게임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서 개최된 11월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메이플스토리 M'은 이달의 게임상, '스매싱 더 배틀'은 챌린지서울상을 각각 받았다.

NSC와 넥슨이 공동 개발한 '메이플스토리 M'은 11월 2주차 모바일게임 순위 1위(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에 올랐다. 출시 2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기록했으며 온라인게임 원작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함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높은 완성도가 특징이다.

독창성과 개발력, 게임의 완성도,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에 주어지는 챌린지서울상 수상작인 모바일게임 '스매싱 더 배틀'은 '마비노기'와 '블레이드&소울' 등 다양한 인기 온라인게임 개발팀에서 아티스트로 활약한 한대훈 대표가 설립한 스튜디오 HG의 작품으로, 고전 아케이드 액션 스타일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10월 런칭한 이 게임은 VR(가상현실)과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1인 개발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가 높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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