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부부 근황, 발리서 가족 여행 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1-27 15:47 | 최종수정 2016-11-27 15:57



배우 엄태웅 가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포착됐다.

27일 한 매체는 "엄태웅은 현재 발리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엄태웅의 가족여행은 발리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에 목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근 엄태웅은 사생활 논란으로 외부활동을 최대한 삼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엄태웅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대중들에게 알린 만큼 원치 않은 관심이 가족에게 까지 미치지 않을까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엄태웅은 여행 도중 만나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리조트에서 만난 일본 팬과 사진을 찍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지난 2013년 1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엄태웅 부부는 3년 만에 다시 발리를 찾았다. 엄태웅 가족은 약 2주 동안 현지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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