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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NEW커플 슬리피-이국주가 결혼 첫날부터 난관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슬리피의 반려견인 퓨리가 이국주를 향한 견제의 행동을 보이는가 하면, 김용건으로 인해 이국주의 속마음이 폭로되는 등 스펙터클하게 결혼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할 것임이 예고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슬리피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퓨리는 빨간봉투를 보자마자 눈에 불을 키며 돌진해 이를 발기발기 찢었고, 이에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100조각이 났어"라며 하소연을 늘어놓았다는 전언.
퓨리의 견제(?)를 접한 이국주는 크게 당황하며 "너무한다. 퓨리.."라며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남편이 된 슬리피에게 더욱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하는 등 영락없는 새색시의 모습으로 변신을 마쳤다고.
NEW커플 슬리피-이국주의 좌충우돌 첫 만남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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