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출신' 서재경, 6살 연상 예비 신부와 27일 백년가약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1-23 17: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서재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서재경은 오는 27일 오후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서재경과 절친한 개그맨 이광섭이, 축사는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한 주례는 연출가 임영웅이, 축가는 KBS 남자의자격 청춘합창단 단원이 부른다.

특히 서재경의 예비신부는 6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지난 1990년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한 서재경은 이후 '한지붕 세 가족', '하늘만큼 땅만큼', '사춘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연출과 리포터 등으로 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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