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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과 경수진의 설렘 가득했던 '반달미소 백허그' 현장이 공개됐다.
더욱이 사랑스런 실랑이 끝에 남주혁이 경수진을 뒤에서 굳세게 안고 운동화 가게를 나서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름다운 옛사랑을 지닌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주혁과 경수진의 '반달 미소 백허그' 장면은 지난 9월 13일 서울시 마포구의 한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경수진이 첫 촬영에 나섰던 상황. 첫 만남에서 다정한 연인 연기를 펼쳐야 했던 만큼 남주혁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경수진과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며 설렘 가득 로맨스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극중 러브라인들이 아직 '설렘' 단계에서 진행 중인 만큼, '무르익었던 사랑'을 전해주는 남주혁과 경수진의 커플 회상 장면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남주혁과 경수진의 환상적인 케미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남주혁과 경수진의 '케미 쓰나미' 커플 연기를 볼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3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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