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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 오늘(23일) 첫 녹화를 진행 중이다.
배우들은 불꽃 애드리브 연기대결로 현장을 장악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을 유쾌하게 패러디하는가 하면, 정극을 방불케하는 명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파일럿 선배' 정준하와 김신영, 김정태, 황석정은 현란한 애드리브 연기로, 강예원, 이규한, 이준혁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은 내공의 연기로 맞서며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했다.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국내 최정상 씬스틸러들이 펼치는 연기대결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을 통해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주목받았다. 다음달 5일(월)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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