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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민서가 또 한 번 '월간 윤종신'의 주인공이 됐다. 10월호에 이어 11월호 가창자로 참여하게 된 민서는 지난 2010년 '월간 윤종신'이 시작된 이래 최초다.
윤종신은 "민서는 Mnet '슈퍼스타K7' 때도 느꼈지만,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는 가수다. 민서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가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10월호와 11월호를 모두 들어보면 알겠지만 전혀 다른 창법과 다른 감정 표현으로 두 노래를 소화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슈퍼스타K7'에서 보이시한 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얼굴을 알린 민서는 지난 6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부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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