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전원주 “며느리 외모 지적 했더니 아들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1-23 09:58



배우 전원주가 "며느리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이하 '원더풀데이')에서 전원주는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하면서 이어 "우리 며느리가 인물이 좀 없다. 어느 날 '딸을 낳아야겠다'기에 '며느리 닮아서 낳으면 웃돈 줘서 시집보내야 돼' 그랬더니 아들이 '어머니도 어머니 생각을 해라'라고 하더라. 그리고 그거 평생을 얘기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와 장윤정은 "그거는 며느리 입장에서 열 받지", "너무 하셨다"고 나무랐고, 전원주는 "아니, 솔직히 얘기한 거지 나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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