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공현주, SNS 영화유출논란 사과 "참담한 심정, 힘들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11-23 14:58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사옥에서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와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현주.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6.11.2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공현주가 SNS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일일극 '사랑은 방울방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현주는 최근 SNS에 상영 중인 영화의 한 장면을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의도치 않게 사고를 쳐 송구하다. 너무 죄송했고 참담한 심정이었다. 많이 힘들었는데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셔서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한 여자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자를 몰라' '가족의 탄생' 등으로 매니아층을 거느린 김영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2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올가이드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