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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공현주가 SNS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공현주는 최근 SNS에 상영 중인 영화의 한 장면을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의도치 않게 사고를 쳐 송구하다. 너무 죄송했고 참담한 심정이었다. 많이 힘들었는데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셔서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한 여자가 옛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여자를 몰라' '가족의 탄생' 등으로 매니아층을 거느린 김영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2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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