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서인영, 현모양처 꿈꾸다 주방 폭발 '초록 대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1-22 13: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서인영이 현모양처를 꿈꾸다 주방을 폭발시켰다.

오늘(22일) 밤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서인영이 남편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가 주방을 폭발시켜 충격(?)을 안긴다.

최근 잇몸에 문제가 생긴 크라운제이와 보호자로 치과에 함께 방문한 서인영은 남편의 잇몸 수술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부터 잔심부름을 도맡으며 병간호를 시작했다.

서인영은 잇몸 수술을 받은 크라운제이를 위해 수술 후에 먹는 식사로 부드러운 시금치죽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8년 전 가상 결혼생활 중 남편에게 제대로 된 요리를 해 준 적 없었던 서인영이 자진해 요리를 하는 모습이 8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줬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하지만 서인영의 '성숙해 보일 뻔' 했던 모습도 잠시. 시금치죽을 만드는 도중 죽이 폭발하면서 주방이 온통 초록색으로 뒤덮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서인영의 '주방 폭발 사건'의 전말과 크라운제이의 반응은 오늘(22일) 밤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