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노유민 "군복무 때 공유·싸이 코골이 소리 고통"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1-22 10:2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노유민이 공유, 싸이와 얽힌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늘(22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은 '업 앤 다운(UP&DOWN) 웃픈 인생'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겪고 한 때 암흑기를 지나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 멤버 3인과 NRG의 노유민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노유민은 과거 군복무 시절 공유, 싸이와 있었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생활관에서 취침 시 항상 오른쪽에 공유, 왼쪽에 싸이가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유민은 "두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코골이 소리에 괴로웠다"며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는 "공유 씨는 지켜줘요"라고 외쳐 4MC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

또한 이번 방송에서 노유민은 공유에게 "형 영화 잘 챙겨 보고 있다. 내 커피숍으로 놀러와라"라며 애정이 담긴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지, 김종민, 빽가, 노유민이 펼치는 롤러코스터 급 파란만장 인생 토크는 오늘(22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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