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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공효진과 엄지원이 서로를 보며 웃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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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두 여자의 패션이 감각적이다.
지난 21일 오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공효진과 엄지원은 페미닌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들의 완벽한 연기 내공 만큼이나 훌륭한 스타일을 살펴보자.
▲공효진의 세련된 차이나 풍 스타일링
공효진의 독특한 패션이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공효진은 화이트 컬러의 노 칼라 블라우스에 차이나 풍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스트랩 스틸레토 힐을 덮을 정도의 긴 길이인 와이드 팬츠는 공효진의 다리 길이를 더욱 길게 보여줬다. 거기에 악세사리를 최소화 해 의상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엄지원의 페미닌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엄지원은 리본 포인트가 매력적인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했다. 실버 컬러의 이어링과 비비드한 립 컬러 그리고 뒤로 정갈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은 그의 페미닌한 무드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 거기에 블랙 플랫폼 힐을 착용. 아찔한 각성미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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