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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 도깨비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쓸쓸하고 찬란하신 -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작가 김은숙, 연출 이응복.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2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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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은숙 작가가 박지은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새 금토극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은숙 작가는 "판타지 드라마를 좋아해서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도 재밌게 잘 봤다. 스튜디오 드래곤 작가님과 나는 한솥밥을 먹고 있다. 그래서 같이 잘 돼야 해서 응원하고 있다. 수,목 '푸른바다의 전설'보시고 금,토는 우리 드라마 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낭만 설화다. '태양의 후예' 신드롬을 만들어낸 이응복PD와 김은숙 작가의 합작품으로 공유 이동욱 육성재 김고은 유인나가 출연한다. 작품은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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