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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그룹 업텐션이 '썸머 남친'에서 '열혈 청춘'으로 돌아왔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업텐션의 사랑 이야기다. 댄스곡이나 발라드를 차별화 하지 않고 다 잘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또 앨범명 '버스트'는 '터지다'라는 뜻이 담겨있는데 이번 앨범으로는 다 터트리겠다"고 밝혔다.
업텐션은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에 대해서는 "박력있고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하얗게 불태웠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 정도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보여준 다이나믹한 모습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남자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동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업텐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버스트'는 10명의 열혈 청춘들로 변신한 업텐션만의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는 인피니트, 여자친구의 히트곡을 작업한 이기, 용배 중 작곡가 이기가 만든 프로듀싱 팀 오레오가 만든 곡이다. 격렬하고 아팠던 피 끓는 청춘을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에 담아냈다. '나에겐 남은 건 오직 너뿐'이라 '너를 갖고 말겠다'는 남자의 불타는 의지가 가사에 녹아있으며, 제목 그대로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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