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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 마이 금비'가 수목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 의외의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회부터 '아역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드라마가 대박 난다'는 말을 몸소 입증한 '오 마이 금비'의 타이틀롤 허정은. 댓글 역시 "금비 연기력이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는 반응부터 "금비 진짜 사랑스럽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상황. 그중에서도 특히 "금비야 이모 조카할래?", "금비 같은 딸 있었으면"처럼 허정은이 분한 금비 캐릭터에 푹 빠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댓글은 국민조카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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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울컥한 기분에 누구에게라도 위로받고 싶은 요즘, 시기적절하게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어 만져주는 '오 마이 금비'. 댓글 또한, "따뜻한 드라마 내용 덕분에 위로된다", "전 국민의 울컥한 마음을 잠시나마 힐링시켜준다"는 반응들이다. 게다가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금비의 마법이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사실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 마이 금비', 오는 23일 밤 10시 KBS 2TV 제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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