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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작가 이종범의 사기 캐릭터가 공개됐다.
이종범은 "친구들 취업준비할 때 작가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만화가를 위해 공부를 한 그의 인생이 소개됐다. "당시 웹툰작가는 굉장히 불안정한 직업이었다"라면서도 "부모님의 반대는 크게 없었다. 어릴때부터 만화가를 이야기했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그림만 그렸다"라며, "중학교쯤 우연히 동네에서 만화가를 만났다. 만화가가 '공부를 잘 해야한다'고 조언해서 공부를 했다"라며, "수능을 3~4개 틀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종범은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안 했다. 걸어다니고 이동할 때 공부를 많이 했다"라며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만화를 그려야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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