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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 대결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오랜 시간 초야에 묻혀있다가 다시 돌아온 고수의 느낌"이라고 김현정의 정체를 추측했고, 박화요비는 "원래 부르던 노래보다 '난 괜찮아' 노래가 훨씬 괜찮다"며 그녀의 정체를 눈치챈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11-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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