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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보미X최태준, 꿈 같은 현실…가상 결혼 시작(종합)
이날 최태준과 보미는 서로를 위한 마음을 담아 혼인 서약서를 읽었다. 남편의 하객으로 참여한 지코는 "꿈 같은 현실, 심장에 무리가는 사랑하시라"며 퀄리티 있는 축사를 선보였다.
이어 보미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귀요미송을 선보인데 이어, 드레스를 강렬하게 딱 찢은 뒤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남편 최태준을 감동시켰다.
최태준은 "노래는 진짜 못한다"면서도 특별히 축가로 이수훈의 '고백'을 준비했다. 최태준은 다소 불안한 음정으로도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아 노래했고, 보미는 가슴 떨리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혼식이 마무리된 뒤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익숙하게 '여보'로 호칭하며 다정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