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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주연 4인방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의 촬영장 밀착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모니터 앞에서 초 집중해 촬영분을 보고 있는 수애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빈틈 없는 연기열정을 뽐낸다. 김영광은 김정민 PD의 곁에 딱 붙어 열정적으로 디렉션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자타공인 현장 활력소인 김영광은 대사 연습을 할 때에도 주변의 스태프나 동료 배우와 함께해 폭풍 친화력을 인증한다.
뿐만 아니라 이수혁과 조보아의 한밤 중 대본 열공이 눈길을 끈다. 이수혁은 어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자신이 직접 제작한 대본에 시선을 고정해 남다른 열정을 뿜어낸다. 또한 조보아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기열정을 드러낸다. 추위에 몸을 꽁꽁 싸맸지만 수애와 하는 대본연습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나란히 쪼그려 앉아 대본을 보고 있어 입가 미소를 절로 짓게 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