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황치열·나라, 수상한 사이?…적극 해명 “나에게는 아기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1-19 09:26



가수 황치열과 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황치열과 나라가 밤 사냥 후 거처로 아침 귀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황치열과 나라의 모습을 보고 "뭐 먹기 위해서 오늘 게 아니라 데이트 걸음걸이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준영도 "치열이 형 오른팔이 나라의 손을 잡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병만족들은 "손잡고 와. 괜찮다. 우린 다 안다", "업고 와라"면서 놀렸다.

이에 황치열은 나라를 가리키면서 "베이비다"고 해명했지만 병만족들은 "애칭이 베이비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황치열은 "데뷔 전부터 봤다. 저에게는 아기다"고 둘러 댔다. 하지만 윤민수는 "오빠 오빠하다가 아빠 아빠 되는 거다"고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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