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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김병옥-김미경의 초호화 드레스업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집구석에서 한껏 차려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멋들어진 의상을 갖춰 입은 김병옥-김미경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하얀 턱시도를 입고 나비넥타이까지 장착한 김병옥과 네이비색의 여신 드레스를 입고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한 김미경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병옥은 자신의 치킨집 홍보라도 하듯 닭다리와 치킨 상자를 들고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가 하면, 김미경은 조신한 자세로 앉아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를 내비치며 스스로 어색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뜨거운 화제 속에 공개되고 있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9일(금)부터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