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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강주은은 "오늘 모처럼 그런 날인데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아까 온다고 그랬지 않냐"라며 최민수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수는 "바이크를 탈 때는 여유 있게 타야 하는데 내가 너무 급하게 가다 보니까 사고가 났지 뭐냐"라며 둘러댔고 강주은은 "장난치지 마라. 난 그런 기분 전혀 아니다"라며 버럭 했다.
이후 강주은은 목발을 짚고 귀가한 최민수를 보고 깜짝 놀랬다. 그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등장한 최민수에게 "크게 다친 거네?"라며 걱정했다.
최민수는 "솔직히 너무 아프고 너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 더 걱정할 것 같아서 그래서 웃은 거다. 실없이 웃으면서 한 거라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 정말 괜찮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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