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CP "김용만X안정환 첫 호흡인데도 부부케미"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1-18 14:2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뭉쳐야뜬다' 성치경 CP가 김용만과 안정환의 케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치경 CP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의 한 북카페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간담회에서 "이번 예능에서 다들 친하지만 김용만과 안정환만 처음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금방 친해졌는데 현지에서는 안정환이 안사람 김용만이 바깥양반이 될 정도로 친했다"라며 "안정환이 약간 내성적인 면도 있고 툭툭 던지기도 하고 그런데 잘 챙긴다. 여행 중간이 김용만 씨가 엉덩이를 좀 다치게 됐는데 안정환 씨가 어디서 얼음을 구해와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이 부부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는 대한민국 대표 중년들의 리얼 패키지 여행기를 그리는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바쁜 일상과 가정에 치여 나만의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연예계 대표 절친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한국인의 단골 여행 코스인 방콕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을 가감없이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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