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노래싸움-승부'에 진정한 싸움꾼 추성훈이 출격했다.
추성훈은 등장만으로 모든 출연진을 압도시켰다. 그의 다부진 체격과 매서운 눈빛은 파이터 아우라를 저절로 내뿜으며 모두를 긴장케 했다. 이어 추성훈은 "지는 것을 싫어한다"라는 발언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상대 선수들의 기선 제압에 들어갔다.
추성훈은 무대 위에서 감성깡패 면모를 제대로 발산했다. 시작부터 절절한 감정으로 강펀치를 날리고 고음에서는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막강 승부사 기질을 폭발시켰다. 강인한 겉모습에서부터 뿜어져 나온 그만의 거친 감성은 순식간에 판정단들을 몰입하게 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