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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을 알아봤다.
초등학교 시절 정준형은 계주 당시 거꾸로 달렸고, 이로 인해 게임에서 지자 친구들은 난간에서 창문을 닦는 정준형에게 화를 냈다. 이 과정에서 정준형은 창밖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때 지나가던 김복주가 정준형을 받아들었고, 다행히 정준형은 김복주 때문에 다치지 않았다.
이에 정준형은 "김복주. 맞구나. 뚱"이라며 반가워하며 아는 척했고, 김복주 역시 "너 혹시 맞냐? 그 비리비리 로꾸꺼?"라며 정준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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