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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임창정 신곡으로 21일 컴백…'또 생각이 나서'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곡에 관해 작업 중인 알리와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알리는 뭔가를 끊임없이 적어 내려가고 이 모습을 임창정은 생각에 잠긴 듯 진지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리의 신곡 '또 생각이 나서'는 2015년 '또 다시 사랑' 과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 을 연이어 히트시킨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알리를 위해 다시금 의기투합한 발라드 곡이다.
실제 녹음 작업 때도 임창정은 "후렴부 가사에서 또 한 번 울컥했다. 내가 직접 불렀을 때도 힘든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알리는 진짜 노래를 잘한다"며 거듭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알리와 임창정의 만남만으로도 올해 늦가을, 리스너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또 생각이 나서'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