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이가 이요원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유이는 "뛰는 신이 많고 해서 촬영을 하면서 살이 빠졌나보다. 이요원과 첫 만남 때 멋있는 여자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을 아직도 계속 갖고 촬영을 해서 그런지 남자 배우보다 이요원과 만나는 신이 더 떨리고 그렇다. 이게 무슨 감정인지 생각해봤다.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 대상이 멋있는 선배일수도 있고 그렇지 않나. 그런 상태"라고 밝혔다.
'불야셩'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내 생에 봄날'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PD와 '최고의 연인' '압구정 백야' 등을 연출한 최준배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요원 진구 유이 전국환 정한용 정동환 최일화 이재용 남기애 윤복인 박선우 송영규 최민 심이영 정해인 이호정 김고은 등이 출연하며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