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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가 과거 해리슨 포드와 불륜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캐리 피셔는 "조지 루카스의 생일파티 뒤 와인에 취한 뒤 하룻밤을 보내며 사귀게 됐다"며 "해리슨 포드는 너무 잘생겨서 나도 반했다. 그의 외모는 환상적이었다. 주 중에는 촬영을 하며 레아 공주와 한솔로로 지냈고, 주말에는 부부처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나는 19세였고, 해리슨 포드는 34세의 유부남이었다. 3개월간 교제한 후 해리슨 포드가 부인과 자녀를 버리고 나에게 청혼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그는 가족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한편 해리슨 포드는 매리 마커트, 멜리사 메티슨과 두 번의 이혼을 했고, 22세 연하의 칼리스타 플록하트와 재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