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이 예능 MC로 호흡한다.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 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연출을 맡았던 전성호PD가 tvN 전직 후 선보이는 신작이다. 시한부 인생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여다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세 명의 MC는 배우인 이미숙, 가수인 성시경, 가수 출신이면서 이제는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탁재훈까지 각기 다른 분야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한 30대, 40대, 50대의 다양한 연령대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인생에 대해 세대별로 서로 다른 시각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MC의 확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48시간'은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총 12회가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