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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준면이 가장 경계하는 출연자로 박광선을 꼽았다.
평균 2·30대의 도전자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 '힙합의 민족2'에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준면은 "이 프로그램은 편견 없이 힙합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출연자가 도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힙합장르에 대해 문외한인 상태로 시작한 것이 힘들 뿐이다. 모든 래퍼분들을 '리스펙'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영입전이 마무리된 현재, 가장 경계하는 참가자를 묻자 박준면은 "같은 브랜뉴 가문의 박광선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며, "광선이는 연습하면서 볼 때마다 진짜 래퍼같다"고 꼽았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지난 15일(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가문 별 영입전이 종료되고 본격적인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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