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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캘리포니아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박보검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드라마로 많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제가 배우라는 길을 선택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잖아요. 그러니까 배역에 따라 찾아오는 새로운 삶, 색다른 환경을 겪으면서 부차적인 문제에 동요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오직 제 갈 길, 제가 묵묵히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감사하면서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요?"라며, 특유의 겸손함과 진솔한 태도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최근 다녀온 세부 포상 휴가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는데, "포상 휴가 때 수트 입고 산소통 메고 정식으로 물속에 들어 가봤는데 엄청 재미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세부에서 파라 셀링도 했네요. 보트에 낙하산을 매고 타는 건데 보트가 물 위를 달리면 온몸이 두둥실 산 만큼 높이 떠올라요."라며, <꽃보다 청춘>과 <1박 2일>에서 보여줬던 '강심장'의 면모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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