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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북극곰 만나기 벌칙'에 나선 정준하가 과거 '무한상사' 특집을 떠올리며 무릎을 쳤다.
정준하는 지난 14일 박명수와 함께 '행운의편지' 속 벌칙이었던 '북극곰 만나기'를 수행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진짜 '북극의 눈물'에 도전하는 셈이다. 하필이면 정준하가 이 벌칙에 걸렸다는 점에서, 무한도전 방송 내용이 그대로 예언이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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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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