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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구본승이 영하 5도의 날씨에 강원도 바다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강한 의지를 드러낸 새PD 의욕에 형들은 "본승이로 정했다"라고 몰아갔고, 결국 구본승과 멤버들은 바닷가로 향했다.
만장일치 '구본승'이 입수자로 결정났다. 그는 "저말고 들어갈 사람이 없더라. 다른분이 들어가면 병원을 가야될 수도 있겠더라"며 막내의 길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구본승과 새PD는 "불타는 청춘 포에버"를 외치며 함께 입수했다.
구본승은 "방송에서 입수는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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