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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대 100' 조충현이 "평소 후배들에게 애정 표현으로 욕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원은 "취미는 술, 특기는 욕이라고 적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최종원은 "난 평소 후배들에게 애정 표현으로 욕을 한다. 그걸 후배들도 잘 알아, 내가 욕 없이 인사를 하면 오히려 '욕을 해달라'고 요청한다"며 "욕을 섞어서 인사하면 의외로 후배들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기사입력 2016-11-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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