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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프로듀스101' 이수민이 생애 두 번째 방송 오디션에 도전한다. 이번엔 'K팝스타'다.
앞서 박진영은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프로듀스101을 많이 봤다. 프로듀스101은 연습생들의 세계를 다뤘다면, 우리는 음악 안에 참가자들을 넣고 이어간다"면서 "프로듀스101에서 탈락한 친구가 있다. (프로듀스101과 K팝스타의)확실히 다른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수민은 프로듀스101 방영 당시 판타지오 연습생 팀의 메인 보컬이었다. 현재 아이오아이로 활동중인 최유정(17)과는 절친한 친구다. 두 사람은 과거 한 피자 CF 공모전에 함께 도전해 1위를 차지한 기록도 있다.
이수민은 '프로듀스101' 종영 직후 판타지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모습을 보이는 등 가수를 향한 꿈을 꾸준히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6'는 지난 6년을 마무리하는 시즌이다. 마지막 시즌인 만큼 '더 라스트 찬스'라는 부제를 달고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20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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