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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말하는대로' 유병재가 YG와 계약한 후 활동이 뜸해진이유를 전했다.
이어진 오프닝 토크해서 MC 하하가 "최고의 기획사 YG에 갔는데 왜 활동이 뜸해진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병재는 "회사에서 좋은 집을 마련해주셨는데 좋은 집에 사니까 편안해져서 좋은 생각이 많이 안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럼 방을 빼야 되는 거 아니냐"는 MC 유희열의 물음에 유병재가 급정색 하며 "그런 얘기하지 마세요. 지금도 너무 불안하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안겼다.
현실과 시국 풍자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인 유병재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6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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