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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판타스틱 듀오' 김경호와 이문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알고보니 김경호의 공식 데뷔 무대였던 1991년 대학가요제에 이문세가 심사위원을 맡았던 것. 이문세는 김경호의 노래를 들으며 얼굴을 한껏 찌푸리고 있어 좌중을 웃겼다.
김경호는 "저때 제가 실수를 해서 저런 표정을 지으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기억하시냐'는 전현무의 말에 "저 표정은 기억 못하는 표정"이라며 웃었다.
기사입력 2016-1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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