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싶다"…'활동중단' 위너 남태현 심경고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1-13 17:00


ⓒ남태현 SNS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활동 중단 상태인 위너 남태현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13일 자신의 SNS에 "난 노래하고 싶다(I just want to sing), Yes"라는 글을 올렸다.

남태현의 팬들은 "당신의 노래가 듣고싶다", "오빠 노래 듣고 싶다", "내 귀는 당신의 모든 것을 원한다" 등 3000여개의 댓글로 아픔을 함께 했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위너의 신곡 발표 연기 소식을 전하며 "남태현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져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남태현 SNS
lunarfly@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