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초달달 데이트 현장 '설렘 가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13 13:2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의 달달함이 넘쳐흐르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오는 14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6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KBS 2TV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3일, 카페에서 데이트 중인 이광수(조석 역)-정소민(애봉이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코믹 드라마다.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온라인에 초강력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카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광수-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극하는 한편, 초록색 후드티를 입고 후드를 귀 뒤로 넘긴 채 빵 터진 정소민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따라 웃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이광수는 웃음 터진 정소민의 모습이 귀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흐뭇해 마지않는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꿀이 떨어질 듯한 달달한 눈빛과 헤벌쭉한 미소로 정소민을 바라보고 있는 이광수의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이런 설렘 가득한 이광수-정소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광수-정소민은 파일을 들여다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과연 정소민의 폭소를 자아낸 파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장면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6번째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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