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게스트로 컴백…멤버들과 우정과시 '훈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13 08:5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개리가 게스트로 돌아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6인이 된 런닝맨의 첫 녹화가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눈물의 이별 후 일주일 만에 런닝맨 멤버들과 다시 만난 개리는 미션을 위해 급습한 런닝맨 멤버들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개리는 당황한 기색도 잠시, 진행하던 음악 작업도 미뤄두고 멤버들의 미션에 적극 협조하며 7년 의리를 과시했다. 하지만 개리는 런닝맨 멤버들의 계속되는 방문에 자신의 유행어 "쓰트레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리는 이별과 재방문을 반복하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매주 촬영하러 찾아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런닝맨 하차 후 게스트로 출연한 개리의 모습은 오늘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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