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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힙한 커플이라면 '소윙바운더리스X어드바이저리'와 함께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6-11-11 14:21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11번가 기획 프로모션 '소윙바운더리스X어드바이저리' 컬렉션 공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하동호 디자이너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를 좀 더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더휴컴퍼니의 힙한 스트리트 브랜드 어드바이저리(Advisory)와 함께 2016 F/W 시즌을 맞아 힙합과 패션을 결합시킨 뉴 컬렉션을 선보인 것. 11번가 기획 프로모션인 '소윙바운더리스X어드바이저리'는 소윙바운더리스 16F/W 컬렉션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에 사용된 그래픽과 컬러감을 따서 기획되었으며, 점퍼 스웨트 셔츠 후디 등 총 7가지 스타일로 제안된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 제외 11번가에서 단독 판매중이다.

화려하지만 절제된 느낌의 색감과 디테일로 꾸며진 콜라보레이션 '소윙바운더리스X어드바이저리' 룩은 모델 이명관과 김로사가 함께해 더욱 유니크하게 꾸며졌다. 개성있는 룩북 감상과 함께 이번 시즌 트렌드와 커플 스타일링 팁까지 얻는 시간을 가져보자.



소윙바운더리스의 시그너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컬러 블록 카디건이다. 이런 확실한 포인트가 있는 기본 아이템은 커플용으로도 좋다. 데님과 함께 매치하면 경쾌한 일상패션이 완성된다. 좀 더 특별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김로사처럼 트랙 수트와 믹스해 힙한 무드를 연출해 보는 것도 추천하는 바다.



레드와 블랙의 카리스마 있는 컬러 조합 속, 독특한 흑백의 우표 모양 패치가 눈에 띈다. 위트있으면서도 유니크한 포인트가 커플의 연결 고리가 되어 줄 것.




스웨트 셔츠와 후디는 넉넉한 핏으로 골라 복고풍 힙합 스타일로 꾸며보자. 스포티한 트레이닝 팬츠를 통일하거나 셔츠를 안에 받쳐 입고 프로포션 플레이를 즐기는 등 이명관과 김로사를 참고해 다양하게 연출해보자.


기본 스타일링이 심심하게 느껴질 때면 베렛이나 볼캡 같은 모자, 에스닉한 무드의 색다른 액세서리로 믹스해보는 것도 패션피플로 가는 지름길.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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