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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채수빈과의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왕몽실은 고복실과 묘하게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차중원을 흔들었다. 왕몽실은 "시간 좀 내주셔야 겠다. 장뇌삼 사세유"라며 차중원을 잡았고, 고복실을 떠올린 차중원은 "아가씨도 서울 상경하자마자 가방을 도둑맞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왕몽실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실은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돈이 급해유. 금산이 인삼이 실하기로 유명하잖아유"라며 싱싱라인과 계약을 하길 원했다. 또한 차중원이 "왜 하필 우리 회사냐"고 묻자 "여기가 최고잖아유. 아니유?"라고 반문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왕몽실 역의 채수빈이 깜짝 등장했다. 이상엽 감독이 직접 제의해 성사된 채수빈의 특별 출연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채수빈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신선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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