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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푸른 바다의 전설' 사기트리오 이민호-이희준-신원호의 우월한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리더 이민호를 중심으로 바람잡이 이희준, 기술자 신원호로 구성된 사기트리오 최강 라인업에 이들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준재를 중심으로 좌(左) 남두 우(右) 태오로 결성된 사기트리오는 설계자인 준재가 사기 시나리오를 계획하면 바람잡이인 남두가 능청스러운 연기와 센스로 판을 깔고, 기술자인 태오가 장애물을 모두 처리하는 완벽한 구도를 보여줄 예정.
공개된 스틸에는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소유한 준재-남두-태오가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캐주얼 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옷차림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여유를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한껏 즐거움이 느껴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민호-이희준-신원호 사기트리오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이라면서 "사기트리오의 완벽한 호흡과 유쾌한 에피소드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이들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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