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9일 인터넷 판을 통해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연속 밀회'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밀회 현장을 직격 취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일과 6일 밤, 빅뱅 데뷔 10주년 돔 투어가 끝난 후 밀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지드래곤의 사진도 공개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오늘(10일)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를 자세히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올봄 패션 잡지 'NYLON JAPAN'에서 함께 촬영한 후부터 관계가 서서히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마츠 나나는 평소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으로, 빅뱅 콘서트를 찾을 정도로 열성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9월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돼 사진이 유출되면서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지드래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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