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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가수 이승기의 관물대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날 걸그룹 CD에 사인을 받아서 갖고 갔다. 이승기 씨 용은 아니고, 간부들이 좋아하시지 않나. 식당에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대대장님이 '승기야, CD는 어디 갔느냐?'고 묻더라. 승기가 천막 밑에 두고 안 들고 온 거다. 거의 탱크를 적진에 두고 온 스피드로 가더라"고 덧붙여 주위를 더욱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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