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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김민정, 파격 마틸다컷…꾸러기 매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1-10 07:40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맨투맨' 김민정이 꾸러기 매력이 가득한 차도하로 변신했다.

JTBC '맨투맨 Man To Man'에서 일명 '빠순이들의 해결사' 차도하 역을 맡은 김민정의 스틸 컷이 첫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차도하로서 첫 자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민정은 극중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의 모습을 더욱 생생히 그려내기 위해 청순한 긴 머리를 자르고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

턱 선위로 올라오는 기장에 짧은 단발에 빼뚤빼뚤하게 자른 일명 처피뱅까지 마치 영화 속 '마틸다'를 연상케 하고 있는 김민정은 특유의 비타민 같은 상큼한 미소가 더해져 깜찍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로 이끌었다.

김민정이 분한 차도하는 성공한 팬의 역대급 사건을 터뜨리고 여운광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팬 매니저로 취직, 여운광의 무한 신뢰 속 가장 가까이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함은 물론 온갖 능력을 발휘해 온몸으로 '오빠'를 사수하는 철벽 매니저, 돋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촬영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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