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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쇼핑왕 루이'로 안방극장에 힐링 로맨스를 선사했던 남지현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전했다.
'쇼핑왕 루이'를 통해 청춘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으로 안착한 남지현은 "단언컨대 여태까지 했던 작품을 통틀어 '재미'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끼게 된 작품이었다. 배우들끼리 뭉쳐도 항상 즐겁고, 밤샘 작업 속에서도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이 반영된 드라마였다. 정말로 행복했고 이 드라마를 통해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경험들을 많이 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수백 번 해도 모자란다고 생각한다. '쇼핑왕 루이'는 정말 시청자 분들이 키워 주신 기특한 드라마다. 시청률 3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기적은 힐링을 전하고자 하는 '쇼핑왕 루이'팀의 마음이 시청자 분들께 잘 전달되고 그 마음을 여러분이 잘 간직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쇼핑왕 루이'가 저의 마음 속에 깊게 자리잡은 것처럼 시청자 분들의 마음 속에 깊게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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