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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다.'
500회 엠카는 역대급 美친 라인업을 과시했다. 오랫동안 팬들을 기다리게 한 컴백팀 무대만 무려 7팀. 씨스타의 효린은 '파라다이스'(Paradise)와 '원 스텝'(One Step)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 첫 무대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블라블라'(Blah Blah)로 발라드 컴백 신호탄을 쐈다. YG의 괴물신인 블랙핑크도 더블 타이틀 '스테이'(Stay)와 '불장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믿보듣' 마마무는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최초로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턱시도를 빼입고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걸크러시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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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는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트와이스는 원더걸스의 'Sp Hot'을 재현하며 팬들의 함성을 한몸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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